수필 : 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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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과 수필산책





수필 : 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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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오징어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은 '깐부치킨' 광고모델 제안을 받고, 자신은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살면서 자기 자리를지키는 것이 쉽지 아니한데,그 모습이 훌륭합니다.
 아주 오래전의 일입니다만,  드라마가 끝나고나서 그 스텝진들이 모여 종영 좌담할때, 배우 이순재는 관객에게 드라마종영 후의 감동을 그대로 남겨두고 싶다면서 곧바로 드라마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건에 대해 부정적 말하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옳은 말이며, 진짜 배우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이와같이 자기 직업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고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진솔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시, '깐부'에 대하여, 이는 순 우리말이며,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한 같은편, 친한친구, 공동체  사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내가 살던  시골 말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옛날 사용했던, '가부시끼', '가부 건다'와 비슷한 말로도 생각됩니다. '주식', '동업'의 일본 말뜻으로서 어릴때  여기서의 '깐부'와 유사한 뜻으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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